모더나 접종간격 이슈가 있었었죠 ㅎㅎ..... 유통기간이 얼마 남지않아 접종 간격을 줄여 폐기율을 낮추려고 했습니다. 물론 모더나의 접종권고 간격은 4주였기 때문에 오히려 좋아..! 여서 예약변경을 진행하였습니다. 딱 4주뒤로 맞고 싶었으나 그 날 일정이 따로 있어서 그 다음날 맞는 것으로 예약 변경을 하였습니다.
예약변경은 아래 링크에서 가능합니다 https://ncvr.kdca.go.kr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ncvr.kdca.go.kr
백신 맞기 전 컨디션 조절이 중요하대서 그 전날 숙면을 취하려 노력하였습니다. 요즘 불면증을 앓고 있어서 (흑흑) 마그네슘을 먹고 있는데 몸을 이완시켜주어 잠이 더 잘 오게끔 한답니당 하여튼 당일은 숙면을 취하고 예약시간에 맞추어 병원에 갔습니다.
모더나가 화이자보다 용량이 많아서 2차 때 화이자 접종자보다 더 심한 부작용을 겪는 편이라고 합니다. 가족 중 두 명이 화이자를 2차까지 맞았는데 오히려 1차 때보다 안아파서 저도 딱히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접종 후 5시간 이전까지는요......하..... 우선 병원에서 15분 기다리는 동안 이상반응은 없었습니다.
1차 때는 접종 후 다음날 팔을 못들정도로 근육통이 심했고 무기력증? 피곤함이 느껴졌습니다. 근육통은 3일뒤에 모두 가라앉았고 무기력증도 접종 다다음날 사라지더라구요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2차는... 맞고 나자마자 1시간 뒤에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팔에 미세한 근육통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다 2시간 뒤 뜨거운 콧김(....아시죠 뭔지??)과 미세한 열이 났습니다. 또 오한이 일어나서 와 이거 영락없는 감기몸살임을 깨달았습니다. 아프다고 찡찡대다가 타이레놀과 쌍화탕을 먹었더니 다음날 자고 일어나더니 괜찮더라구요...?
근데 그것도 잠시 다시 열이 오르고 몸살기운이 돌아서 약을 먹었습니다. 다른 분들과 비교하면 극심한 통증은 없으나 으슬으슬 추우니 1차보다는 확실히 부작용이 생긴것 같습니다. 그래도 탈모라던지 무시무시한 부작용은 없어서 다행.. 저같은 경우는 견딜 수 있는 만큼 아픈 것 같습니당....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부작용이 있으니까 외부활동을 삼가고 당분간 집에서만 요양할 생각이에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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