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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대한 고찰

Infj들이 하는말 번역하기

by Gettoknow 2022. 9. 23.

돌려말하기의 귀재인 Infj... 혹여나 상처받을까 아니면 Infj 특유의 특성으로 직설적으로 말하기보다 둥글게 말한다.
이로 인해 겉과 속이 다르다. 더 나아가서 음침하다고도 얘기를 많이 듣는데.. 돌려말하지 않을 수 없다...ㅎㅎ
그래서 극 INFJ로서 자주 하는말을 번역해보려 한다.



특이한 사람이네... 특이하신 분이네
->  뭐야.. 이상해...  일반적인 사회 통념에서 벗어난 사람이다... 나람 안저럴텐데

헉.. 아니야.. 괜찮아..
-> (찐텐으로 아냐 진짜 괜찮아라고 말한 경우가 아닌경우) 하... 빡치는데 사과했고 이미 엎질러진물이니 내가 이해하고 넘어가야지...어쩌겠어 물어내라고 할 수도 없고

뭐.. 그래 선택은 너 몫이지..ㅎㅎ
-> 에휴... 그걸 하지말아야할 이유를 댔으나 상대방이 들을 생각이 없어 보일때 포기상태에서 하는 말

아니에요..! 제가 할게요..!
-> 괜히 상대방한테 민폐끼치는 것 같고 대부분 INFJ들은 일머리도 좋고 센스가 있기때문에 내가 하는게 속편해서 하는 말

그럴 수도 있지
-> 나는 그렇지 않지만 다름을 인정하기 위해 노력하는 말

저 진짜 괜찮아요..!
-> 사실 썩 안 괜찮지만 상대방을 신경쓰이게 하고 싶지않을 때 하는 말
-> 상대방의 선택이 엄청 마음에 들진 않지만 맞춰줄 때 하는 말 진짜 좋았다면 괜찮아요 대신 다른 단어를 썼을 것

앗ㅎㅎ 아닙니다 아니에요~
-> 사실 엄청 맞음

음 한번 생각해볼게ㅎㅎ
-> 생각은 애저녁에 이미 끝났고 할 생각없음 근데 날 위해 시간을 써서 의견준건 고마움

좀 아닌거같은데..
-> 많이 아니다 하지마라

무슨 일 있어?
-> 난 너의 말투 행동 표정으로 무슨 일 있다는걸 알아차렸다 얼른 털어 놔바바

다음에 보자~!
-> 날짜를 잡기전까지는 볼 수 없음


생각나는게 더 있다면 더 추가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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