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이제 두 달 밖에 안남았다... 올해 생각보다 많은 일이 있었고 좋은 일로 웃어도보고 나쁜 일로 짜증도 많이 났던 일년이었다.
계획충 INFJ는 11월달이 뻐렁치는데.. 그 이유는 11월이 딱 계획세우기 좋은 날이기 때문!
11월의 시작이 일주일의 시작인 월요일로 시작한다. 그리고 2022년까지 60일 남았으니 60일 챌린지 하기 너무 좋은 숫자다.. 이런 의미없는 것에 의미부여하는 걸 좋아하므로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1. 영어 쉐도잉 하루에 30분 씩
영어 공부를 (귀찮다는 핑계로) 1년간 쉬었는데 영어 쉐도잉을 다시 해볼 생각이다. 영어로 간신히 하이..^^ 헬로우..^^ 나이스트 밑유^^... 할 수 있었을 때 나름 지금 영어로 메일쓰고 화상회의도 할 수 있게 만든 장본인... ㅎㅎ 발음과 인토네이션도 많이 좋아졌다.
쉐도잉 방법에는 여러가지 있지만 나는 Speaker와 동시에 같은 속도와 톤으로 따라 말하기를 선호한다. 어떤 사람은 듣고 따라하기 어떤 사람은 읽으면서 따라하기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지만
그 억양과 빠르기, 표현을 내 것으로 체화시키기 위해서는 동시에 따라 말하기가 가장 효과적인 것 같다. 쉐도잉 방법에 대해서는 글을 써볼 예정.
2. 운동 하루에 40분 씩
이제 백신도 맞았고 오늘부터 위드코로나라 헬스장 영업제한도 사라졌다. 10시면 닫으니까 퇴근하고 헬스장가면 사람이 미어터져서 오히려 더 코로나 걸리는 게 아닌가 싶었다. 영업제한도 풀렸으니 사람들도 영업시간에 따라 분산되고 더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 할 수 있을 것 같다. 운동을 안하니 확실히 체력이 떨어지는 게 느껴져서 강도는 높지 않더라도 꾸준히 하루에 40분씩 운동할 예정 ㅎㅎ
3. 킹크 두려움 마주보기 목록
이것도 몇 주동안 종이에다가 내 소원에 대한 두려움을 쓰고 반복하다보면 두려움이 무의식 안에서 사라진다고 한다. 한번 꾸준히 해보고 이에 대한 테스트 결과도 포스팅 할 예정.
뭔가 의지가 불타오르는 한 달 같다. 계획짜기 딱 좋은 오늘 신년이 오기전까지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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