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패스를 반대한다는 청원이 올라온지 거진 한달, 백신패스 반대를 동의하는 인원이 90,000명을 넘겼다. 백신패스는 무엇이길래?
백신패스 : 일부 시설(노래방, 헬스장, 목욕탕 등) 에 대해 백신을 맞았다는 접종증명서가 있어야 이용이 가능함, 접종하지 않은 경우 PCR음성확인서로 대체 가능
생각한 것과 달리, 전체 시설에 대해 백신패스가 필요한 것은 아니었다. 아래는 청원 내용이다.
근데 왜면...이라니..
요약하자면 백신패스는 개인의 선택권을 무시하는 제도이고, 기저질환, 나이 등 여러 사유로 백신을 못맞은 경우가 있는데 백신 접종자에게만 사회생활을 보장해주는 백신패스를 반대한다는 것이다. 또한, 접종자도 충분히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고 전파능력도 있기 때문에 미접종자에 대한 패널티는 부당하다는 내용이다.
또, 백신 미접종자에게는 PCR 음성확인이라는 결과서를 제출하면 이용할 수 있으나 테스트 이후 코로나에 걸렸지만 음성이 나온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대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점을 던진 것이다.
백신은 개인의 자유에 맡겼지만 백신패스를 통해 백신을 맞는 것이 사실상 의무화 된 것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백신 패스를 찬성하는 측은, 백신은 코로나19 감염을 막아주는 것이 아닌 코로나19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코로나19 중증환자들은 대부분 미접종자인 것을 지적하였다. 기저질환 등으로 백신을 맞지 못한 경우는 일부에 지나지 않다고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회복하고 코로나19가 장기화된 시점 코로나 전파보다는 부작용 강도를 낮추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백신 패스가 적절한 조치라는 것. 그리고 미국, 유럽 등 이미 백신패스를 도입했으며 한국보다 기준이 더 엄격하다고 한다.
미접종자에 대한 완벽하지 않은 PCR 음성확인결과에 대한 부분도, 아직까지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한다. 그 경우도 매우 소수라며..
백신패스에 대해 이런 저런 의견을 알아보았다. 정말 어렵군 어려워>>>
백신패스에 대해 여러 의견이 팽배하고 논란도 많다. 정책짜는 사람 머리 빠개질듯.. 6개월 뒤면 백신에 대한 효과가 현저히 떨어진다는데.. 그에 대한 백신패스 정책도 논의되고 업데이트 되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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