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먹지 뭐먹지 고민하다가 유명하다는 고봉삼계탕 갔다왔음. 나는 음식점 내부 사진 정말 이쁘지 않은 이상 의미없이 찍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음식만 사진찌금 ㅎㅎ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했는데 결국에 갔다왔넹 초복도 중복도 말복도 아닌데 삼계탕먹자고 해서 넹하고 따라감.
보통 삼계탕하면 맑은 국물이 떠오르기 마련인데 걸죽했음 삼계탕이 아니라 삼계죽인것 같음 국물도 노랗고 특이했음 나는 상황삼계탕 시켰는데 특유의 인삼맛?? 났는데 지금까지 자극적이고 강한 맛에 익숙했던 몸이 머야머야 이 건강한 맛은 머야머야 이러는 것 같았음ㅋㅎ 안에 찹쌀이라고 해야하나 죽이라고 해야하나 꽉차 있어서 살 다 먹고 죽같이 먹는 것도 좋았음. 홍보하는 것도 아니고 굳이 사진 여러장 자세히 찍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여 먹기전에 한장 찍은 것만 올림 그래서 찹쌀은 사진에 보이지 않아요.. 13,0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함
한층 건강해져버렸다...... 근처 카페 찾다가 폴바셋이있어서 다녀옴 사실 처음가보는데 사람이 생각보다 없었다고 한다. 폴바셋 메뉴는 되게 많았는데 뭐먹을까 하다가 말차라떼가 있어서 시켰음
사진상에는 제대로 색감이 잘 안잡히는데 뭔가 다른 카페 말차라떼는 죽은카키색? 조금 어두운 초록 같은 색인데 폴바셋 말차라떼는 밝은색이라해야하나 형광색이라고 해야하나 다른 카페보다 밝았다. 그리고 진하고 맛있었음 다음번에 다시 가서 먹을 의향있음 오늘의 음식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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