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국계 회사에 지원하기로 마음을 먹으셨나요? 지원할 때 몇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한국회사의 경우 회사의 자체 홈페이지가 있어 채용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회사 자체의 자사 양식이 있지요. 홈페이지 내에서 이력서를 작성하고 질문에 맞춰 자기소개서를 작성합니다. 그래서 필수부분이 누락되면 제출이 되지 않아요!!!! 하지만 외국계는 대부분의 경우 (아닌 경우도 있지만) 지원할 때 인사담당자의 메일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실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뜻입니다. 또한 인사 담당자가 지원 메일을 직접 받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몇가지 주의사항을 살펴봅시당 ㅎㅎ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영문/국문)이 준비되었으면 메일로 지원을 하면 되겠지요. 설마 파일 첨부만 하고 바로 메일을 보내는 것은 아니겠지요?
1. 제목은 OO 부문 지원자 OOO 입니다. 혹은 [이름] OO부문 지원합니다.
메일 제목은 인사담당자가 확인하기 쉽게 정확히 전달하는 게 필요합니다. 이름과 지원하고자 하는 position이름을 제목에 작성하면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작은 부분에서 지원자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인사로 시작하자.
안녕하세요, OO기업 채용담당자님,
OO부문 지원자 OOO입니다. 로 메일을 시작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3. 지원의사를 밝히고 첨부서류를 표시하라.
OO부분에 지원하고자 메일을 드린다는 점을 다시한번 밝히고 아래의 서류 첨부드린다고 정리를 해보세요!
예) OO부분에 지원하고자 메일을 드리며 아래의 첨부서류를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첨부 * 1) 국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2) 영문 이력서
4. 감사인사와 함께 연락처 남기기!
물론 이력서에 연락처를 남겼겠지만 면접 날짜를 잡기위해서 유선으로 연락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유선번호를 남기며 해당 번호로 연락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이고 감사인사로 마무리합니다.
5. 파일 첨부 꼭 확인!
첨부 파일 누락하는 경우가 은근히 있더라구요... 꼭꼭 꼭 확인하고 메일을 보냅시다!!
외국계는 사람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있어서 한편의 짧은 메일이지만 메일쓰는 방식에서도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기본이고 정말 쉬운 것이지만 꼭 챙겨서 지원할 때 실수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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